판교맛집 : 뀌숑 CUISSON 백현동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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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 입니다.

 

와이프 생일기념으로 다녀온 식당이 괜찮아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프랑스에서 먹어본 달팽이요리 에스카르고가 생각난다고 하여 

잘하는 집을 찾던중 뀌숑  CUISSON 을 알게 되었습니다.

 

런치 시간으로 예약하고 갔더니 조금은 한가한 느낌이 였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엔티크한 분위기에 와이프는 프랑스에서 갔던 레스토랑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예약 성공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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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안내 받고 커다란 메뉴판을 건네 받았습니다.

런치 코스로 메뉴가 나오게 되고 에스카르고를 추가하는데는 추가 비용이 들어 가니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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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에스카르도를 추가하고 버섯리조또와 봉골레 파스타를 하나씩 선택했습니다.

 

첫번째로 식전 빵이 나옵니다.

빵은 머 어느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빵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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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기대하고 기대하던 에스카르고가 나왔습니다.

저는 배낭여행 갔을 때 먹지 못했는데 와이프는 파리에서 먹었던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처음 먹어 봤는데 아주 합격이였습니다.

다음에 꼭 또 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대비 달뱅이 갯수가 적어보이긴 하지만요..ㅎㅎ

 

또 갈릭 소스가 안에 들어가 있는데 남은 소스를 식전 빵에 찍어서 먹으니 아주 찰떡 궁합이였습니다.

 

아래 깔려 있는건 소금인데 잘못해서 소금이 묻은지 모르고 먹어서 짠맛이 느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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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르고를 다먹고 나니 코스요리가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스프 > 샐러드 > 메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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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드는 매일 다른 메뉴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샐러드는 별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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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 버섯리조또와 봉골레 파스타 입니다.

리조또 위에 올라가 있는 미니 스테이크가 참 맛이 좋았습니다.

 

봉골레는 와이프도 저도 너무 좋아하는 파스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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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프도 만족스러운 맛집 방문이였습니다.

판교에 갈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서 식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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