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맛집: 30년 할머니 순두부
양양 맛집: 30년 할머니 순두부 산길에 있어 위치는 조금 애매하지만 소박한 시골 밥상을 만날 수 있는 30년 할머니 순두부집 소개하려고 합니다. 양양 읍내에서 한계령(오색약수) 방향으로 약 10분 정도 차를 타고 산길을 오르다 보면 왼편에 식당 간판이 보입니다. 애매한 위치에도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 하니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설악산의 멋진 전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식당은 리모델링 해서 깔끔했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구조로 좌식형은 없고 모두 입식 테이블형이었습니다. 30년 정통을 지닌 밥집답게 메뉴도 심플합니다. 저희는 산채정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재료가 소진되어 산채정식은 안된다고..ㅜㅜ 영업시간이 07:00~19:00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로 일찍 문을 닫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