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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돌문어삼합 홀릭 : 여수낭만포차44번

이만가지 오만가지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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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 입니다.

 

여수에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할 한 가지! 바로 여수 돌문어 삼합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수에 몇 번 가봤지만 돌문어 삼합은 처음 먹어 봤는데 이제까지 이걸 안 먹고 뭐했나 싶었습니다.^^

 

유명한 음식이니만큼 유명한 식당도 많았는데요 저희 부부는 낭만포차44번을 선택하였습니다.

찾아보니 평도 좋았고 숙소(유탑 마리아나)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여서 산책도 할 겸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외부 전경과 내부 모습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아직 해가 지기 전이였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여수 밤바다를 느끼며 소주 한잔을 걸칠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낭만포차44번은 위치해 있고 갔을 때 날씨도 아주 좋아서 높은 가을 하늘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보통 포차라고 하면 좁은걸 생각할 수 있는 여수낭만포차44번은 내부도 넓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쪽 면밖에 사진을 못 찍었지만 옆으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손님이 와도 걱정 없을 거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 시간이 일러서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조금 해가 넘어가니 역시 소문난 맛집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순식간에 꽉 찼답니다.

 

 

메뉴 구성 : 비싸지만 그만큼의 맛있었다!

 

메뉴는 세트메뉴 단품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고 저희는 2명이어서 세트는 조금 많을 까 싶어 단품 여수 돌문어 삼합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듯? 합니다. ㅎㅎ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가격 생각은 저 멀리멀리~~

여수 돌문어 삼합입니다. 대패삼겹살, 전복, 관자, 갓김치 등 여러 가지 신선한 재료들이 조합되어 있었고 군침이 돌기 시작했답니다.^^ 전복 두 마리는 싱싱하게 살아있어서 철판에서 도망치기 위해 몸부림을 쳤답니다.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양념과 재료들이 양념과 어우러져서 맛있는 빨간 빛을 내기 시작하고 저는 바로 소주 한 병을 시켰답니다.  소주 한잔 후 문어, 관자, 새우 갓김치 등을 한번어 싸서 한입 하면 천하제일 진미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앞에 여수 밤바다까지 ~^^ 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한 번 더 취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음식의 마무리는 볶음밥~ 재료가 좋으니 볶음밥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이쁘게 못 찍었네요...ㅠㅠ

 

여수낭만포차44번 마무리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앞 여수 밤바다가 보이고 좀만 걷다 보면 하멜등대가 있으니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산책하면서 주변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추억의 사진을 찍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여수에 방문하신다면 꼭 여수 낭만포차 44번에서 맛과 분위기에 한번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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