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터 육아까지(feat.튼튼탄탄)

이만가지 오만가지 부부의 이만가지 밥상

이만가지 오만가지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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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 입니다.

 

결혼한지도 벌써 500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의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모든 음식 사진을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맛도 있고 비주얼도 훌륭했던 음식 위주로 기억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레시피는 정보가 너무 많으니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제 튼튼이&탄탄이가 태어나면 이렇게 만들어서 먹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지락 술찜 & 제육볶음

소주를 부르는 음식입니다. 바지락 술찜은 바지락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자주 해 먹었습니다. 작은 바지락은 식감이 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바지락을 구입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육볶음은 머 국민음식이니 별다른 코멘트는 하지 않겠습니다. 두 음식의 조화도 괜찮더군요.

 

아보카도 샌드위치 & 베이글

아보카도 샌드위치입니다. 건강과 맛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음식이지요~ 수란이 키포인트임 음식이었습니다. 여기에 아메리카도 한잔은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샌드위치만 배가 부르지 않으니 베이글 및 과일 그리고 마가렛트까지 추가!! 일요일 아침이면 생각나는 그 맛입니다. 

갈치구이 & 계란말이

제가 생선구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갈치를 최고로 생각합니다. 비싸서 자주 사 먹지는 못하지만 가끔 먹는 날이면 아주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계란말이. 처음 시도할 때는 둘이서 해야 했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잘 말 수 있답니다. 반찬이 먹을 만하게 없다? 그러면 바로 계란말이 만들어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LA갈비 & 북엇국

전날 과음을 해서 와이프가 북엇국을 시원하게 끓여줬네요.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과음하게 되면 다시 한번 해달라고 말해볼 참입니다. 그리고 LA갈비는 설에 어머님 댁에서 가져와서 얼려두었다가 해동해서 먹었답니다. 얼렸다가 먹어도 맛이 있더군요.

돈가스 카레덮밥

에어프라이 구입 후 만들어 보았던 돈가스 카레덮밥입니다. 기름기가 아주 쫙 빠져서 돈가스가 메말라 보이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생겨서 좀 더 편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답니다. 웬만하면 에어프라이어로 모든 게 되더군요 카레와 돈가스가 먹고 싶은 땐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덮밥 형식으로 먹는 게 탁월한 선택 같습니다.

스팸 볶음밥

실패할 수 없는 맛 스팸 볶음밥입니다. 살짝 느끼함을 잡아 줄 수 있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한 끼 뚝딱입니다.

치즈 만두 그라탱(그라탕) & 닭발 & 계란찜

스타우브(STAUB) 그릇을 구매하고 치즈 만두 그라탱(그라탕) 및 닭발 & 계란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라탱은 보이지 않지만 아래 만두를 깔로 그위에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넣고 위에 치즈로 마무리 후 발뮤다 토스터기에 돌려서 만들었습니다. 발뮤다 토스터기를 선물 받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릇이 이쁘니 음식이 사는 것 같네요. 와이프가 그릇을 고를 때 신중한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소고기 떡만둣국

소고기 떡만둣국입니다. 고명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만둣국은 만들기 쉽지만 위에 올라가는 고명을 만들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하지만 그냥 먹는 것보다 고명을 위에 올려놓고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감바스

집에서 아주 간편하게 유럽 음식을 느낄 수 있는 감바스입니다. 스타우브(STAUB) 주물 그릇 때문에 더욱 맛있게 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프라이팬에도 만들어 서 먹어봤으나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더라고요. 다시 한번 그릇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계란 치즈토스트

빵 사이에 흘러나오는 치즈가 보이시나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백종원 레시피였던 거 같습니다. 토스트만으로 먼가 허전하다면 간단히 스크램블과 미니소시지로 그릇을 채워보세요.

 

새우차돌말이 & 차돌 삼합

TV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급하게 이마트로 달려가서 재료를 사 와서 만들어 봤습니다. 차돌과 새우의 조화 그리고 파채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차돌은 그냥 먹으면 아쉽기에 관자를 사서 집에 있는 갓김치와 함께 먹으니 진대감을 갈 필요가 없구나를 느낄 수 있는 저녁이었습니다.

 

두부면 로제 파스타 & 피코크 밀 키트 스테이크

파스타와 스테이크 피자가 먹고 싶어 나가서 먹을까 하다가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나름 다이어트 중이었어서 면은 두부면으로 대체하여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스테이크는 직접 사서 해볼까 하다가 고기가 비싸서 실패하면 안 되기 때문에 피코크에서 나오는 밀 키트를 이용해봤습니다. 야채도 풍성하게 들어있고 굿 초이스였습니다. 그리고 소스로 고추냉이를 준비했는데 이 또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여기서 시원한 맥주 한잔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약 100일 뒤면 튼튼이 & 탄탄이가 태어나게 되는데요. 음식 사진을 더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애기들 음식 사진이 더 많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머먹을지 고민이신 분들 위 메뉴 중 하나 선택해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 없는 식사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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