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분유 타기 필수 아이템(feat.국민템)
육아 분유 타기 아이템 소개
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입니다. 벌써 쌍둥이 육아를 한지도 130일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약 100일간 육아를 하면서 꼭 필요했던 아이템이 바로 분유 탈 때 썼던 아이템들인데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첫 번째 아이템은 바로 UV젖병소독기입니다. 저희는 최종적으로 UPANG UV살균기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필립스 아벤트 스팀 건조 일체형 젖병소독기 SCF293/00 선택했었는데요. 쌍둥이 젖병을 한 번에 소독할 수 없었습니다.
필립스 아벤트 스팀 건조 일체형 젖병소독기 SCF293/00는 아쉽지만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채 당근으로 처분하고 급하게 유팡 LED 젖병 소독기를 구입했습니다. 구입 후 사이즈에 한번 놀라고 한 번에 들어가는 젖 병수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안에 젖병들이 보이시나요?^^ 열탕을 한 후에 유팡 UV 소독기까지 완료하게 되면 분유 탈 젖병 준비가 완료되게 됩니다. 소독 모드는 터보 모드와 일반 모드가 있는데 터보 모드는 60분 일반 모드는 40분입니다. 이제 젖병을 준비했으니 분유를 탈 물을 준비해야 되겠죠? 분유 포트를 통해서 분유 타기 적정 온도로 물을 준비해야 됩니다. 분유 포트는 보르르(Boleuleu)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물을 채우고 분유 모드를 누르면 3분 동안 가열해서 염소를 제거하고 쿨링 기능으로 물이 빠르게 식고 그리고 분유가 잘 녹는 43도가 보존되는 제품입니다.
이제 물도 분비가 되었으니 분유를 제조하면 이쁜 둥이들에게 밥을 줄 수 있습니다. 분유를 직접 제조하게 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확기 물량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분유 제조기도 사용했는데요. baby brezza(브레짜) 제품을 선물 받아서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유 포트로 끓은 물을 브레짜에 넣어 줍니다. 브레짜에 물 부족 경고표시도 나타나기 때문에 물부족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레자 뒷면에 물통이 있고 물통을 분리해서 물을 보충해 줍니다. 물 보충 후에 먹을양(ml) 맞춘 후에 제조 버튼을 누르면 둥이들의 한 끼 식사가 쉽게 만들어집니다.
물론 저 세 가지 아이템이 있다고 해서 쌍둥이 육아가 안힘든건 아니지만 위 세가지 아이템이 없었다면 쌍둥이 육아가 더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둥이들의 분유 존 전체 사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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