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가지 여행기/동유럽

체코 프라하 : 로맨틱한 도시 프라하 야경

이만가지 오만가지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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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 입니다.

 

아직 오스트리아 빈 포스팅 내용이 많이 남았지만..

먼저 프라하 아경을 포스팅 할까 합니다.

 

작년 여행 코스가 오스트리아 > 프라하 일정이여서 아침일찍 오스트리아에서

프라하로 이동했습니다.

 

OBB기차를 예매 해서 이동 했습니다.

OBB는 인터넷 및 빈 중앙역에서도 예매 가능하나 일찍 예매하면 더욱 저렴하므로

일정이 미리 정해져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게 좋으니 참고하세요

 

예약을 해놨더니 좌석에 행선지가 표시되더군요

기념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ㅎ

 

 

프라하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한 일은 환전입니다.

환전소는 많으나 빨간 간판 PRAHA EXCHANGE가 가장 환전율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서 환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환전 후 숙소에 간단히 짐을 풀고 야경투어전 휴식을 취했습니다.

숙소는 프라하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AKCENT HOTEL에 묵었습니다.

 

외관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으나

여행내내 가격면이나 비용면이나 만족스런 숙소 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숙소 근처에 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안델역 근처 맛집이라고 검색하보면 많이 나오고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Zlaty Klas 라는 음식점이고 꼴레뇨와 타르타르 맥주가 유명합니다.

 

저는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맥주를 먼저 드링킹 했네요.

체코는 맥주로도 유명하죠 ㅎ

2011년에도 프라하에 왔엇는데 맥주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역시나 맥주 맛은 최고 였고 

음식도 여러 블로그에서 짜다고 했는데 제 입맛에는 딱이여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야경투어 전 Zlaty Klas에서 배를 단디 채우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ㅎㅎ

 

이제 야경스팟으로 결정한 카를교로 이동했습니다.

카를교에 서서 보는 것도 좋지만 저희는 카를교 탑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기로 했습니다.

 

 

카를교 전망대는 넓지는 않아서 편하게 야경감상은 못하지만

또 프라하를 간다면 저는여기서 야경을 다시 볼 생각입니다.

 

첫번째 왔을 때는 왜 안올라와서 봤을까 하는 후회를 엄청 했습니다.

 

와이프가 야경보다 저를 찍고 있네요.ㅎㅎ

 

점점 해가 지고 저 멀리 프라하성 부터 하나둘씩 조명이 켜지기 시작 했습니다.

 

 

다음은 카를교에 조명이 점등 되기 시작합니다.

점점 프라하 야경의 본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해가 완전히 지고 프라하 야경의 완전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프라하성, 카를교,볼타강에 반사되는 불빛까지 왜 프라하가 유럽 3대 야경으로 불리는지 알것 같습니다.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시분 분들은 꼭 카를교 탑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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