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 궁전 미술관 / 비포선라이즈 프라터 놀이공원 관람차

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입니다.

 

오스트리아 포스팅을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야경투어 후 오늘은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했답니다.

 

멋진 야경 포스팅을 못보신분은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ttps2line.tistory.com/12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하우스 야경 : 비포선라이즈를 기억하며..

 

벨베데레 궁전가는 길이 이뻐서 벨베데레 역보다 먼저 내려서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트램이 다니는 철로 부터 먼가 한적하고 유럽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지 않나요?ㅎㅎ

 

여유로움의 느끼며 조금 걸으니 벨베데레 궁전 모습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오전에 조금 여유를 부려서 점심 시간 조금 전에 도착 했더니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한적하게 관광하실 분들은 조금 서둘러서 출발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넓게 펼쳐진 잔디밭, 호수, 벨베데레 성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날씨도 한 몫 단단히 한거 같습니다.

 

 

미술관에 들어가기 위해서 표를 구입해야되며 표를 구입하면 가능한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지 위해서 입장시간에 텀을 두는 거 같네요.

 

 

입장시간을 기다리며 티켓도 기념으로 한컷 남겨봤습니다.^^

 

 

잔디 밭에서 와이프도 한컷~

날씨가 좋아서 색감이 참 이쁜거 같습니다. 꽃과 치마색이 잘어울리네요 ㅎㅎ

여러 작품들이 많지만 역시 클림트 작품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자꾸 무한도전 유림트가 생각이나서....ㅎㅎ

 

미술관이 꽤 커서 나중에는 좀 지쳐습니다.

그래서 바로 맛집 검색!

 

벨베데레 근처 맛집 살람브라우(Salm Brau)로 향했습니다.

슈니첼 맛집이라고 평이 좋았습니다.

 

벨베데레 궁전 관광 후 아래 쪽으로 나오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슈니첼과 감자셀러드 립, 그리고 맥주까지~~

맥주는 여러가지 맛보고 싶어서 테이스팅 맥주를 주문 했답니다.

 

와이프도 저도 아주 만족하게 식사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가실 분들은 꼭 살람브라우(Salm Brau)에서 식사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배를 든든이 채우고 야경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비포선라이즈를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영화에 나왔던 프라터 놀이공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관람차 장면이 아주 유명하죠 ㅎㅎ

와이프와 저도 관람차를 한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여러명이 타는 관람차를 탔지만 저희는 단둘이 타는 오픈된 관람차를 선택했습니다.

표를 사게되면 코인을 줍니다. 코인을 열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관람차 탑승이 가능합니다.

탑승권이 아주 귀엽네요 ㅎㅎ

 

 

꼭대기에서 한 1분정도 정지도 해줬습니다.

높은곳에서 보는 뷰는 언제나 정답인거 같습니다.

 

놀이공원 뷰 부터 시티 뷰까지~~

좀더 해가지고 올라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ㅎ

 

 

 

영화를 안봤어도 오스트리아에 방문한다면

연인,친구든 가족이든 같이 꼭 한번 와보면 좋을 만할 장소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