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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작은미술관 카페 : 분당 율동공원 더 컬럼스(The COLUMNS)

이만가지 오만가지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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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 입니다.

 

겨울이 점점 코앞까지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단풍을 조용히 즐기고 싶어서 분당 율동공원 더 컬럼스 카페를 갔습니다. 

 

위치는 율동공원에서 분당 그린피아 골프장으로 들어가는 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위치해있습니다.

 

 

입구 초입부터 언덕이고 조금 올라가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크지 않아요. 저희도 마침 한대가 나가서 겨우 주차했습니다.

 

갤러리 카페여서 그런지 건물도 먼가 분위기 있고 멋져 보였습니다. 건물에 감탄하며 계단을 올라가면 더 컬럼스 카페의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 옆에 테라스와 정원도 있는데 조금만 덜 추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ㅠ  제가 갔을 때는 조금 쌀쌀해서 실내에 앉았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야외에서 주위 풍경을 살짝 즐겨봤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에 물든 단풍과 햇빛의 조화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나게 해 주었습니다. 애들은 밖에서 열심히 놀고 있네요. 역시 젊음? 은 좋은 거 같습니다.

더 컬럼스 음료는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골고루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키위 바나나 주스를 주문하고 바로 옆에 있는 갤러리를 구경했습니다. 

 

더 컬럼스(The COLUMNS) 갤러리 카페는 2주마다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작품이 많지는 않았지만 카페를 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전시까지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미술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구경하는 것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맛있는 음료도 기념샷으로 한컷~!

실내에서도 커다란 통창으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좌석이 일렬로 되어 있어서 음료를 보면서 풍경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실내조명 때문에 실내가 좀 더 분위기 있어졌습니다. 사람들도 없어 더욱 조용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분위기 좋게 창밖을 보고 있자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미술 관람 그리고 좋은 풍경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분당 더 컬럼스(The COLUMNS) 방문하셔서 힐링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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