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터 육아까지(feat.튼튼탄탄)

쌍둥이 임산부 튼살 크림 후기(feat. 살이 하나도 트지 않았어요)

이만가지 오만가지 2021. 12. 18.
728x90

쌍둥이 임산부 튼살 크림 후기

쌍둥이 임산부 튼살크림 추천

 

출산을 한지도 어느덧 5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출산 후에 몸이 많이 망가진 게 느껴지고 100일이 지나고 머리도 많이 빠지고 여러모로 힘이 들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쌍둥이 출산을 했음에도 배가 하나도 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임신 초기에 구입했던 제품을 포스팅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 제품을 꾸준히 사용했답니다. 제품들은 아래에서 한번 알아볼까요?

2021.03.14 - [결혼부터 육아까지(feat.튼튼탄탄)] - 임신 튼살크림 미리미리 준비하세요.(feat 튼살크림 추천)

 

임신 튼살크림 미리미리 준비하세요.(feat 튼살크림 추천)

임산부 튼살 크림 추천 쌍둥이 임신 튼살크림 안녕하세요. 이만가지 오만가지 와이프입니다. 임신을 알린 후 많이 들은 말 중 하나는, 튼살크림을 미리미리 잘 바르라는 것이었습니다. 살성에

ttps2line.tistory.com

 

임신 초기에 포스팅했던 3가지 제품 세타필 보디크림, 버츠비 마마 비 너리싱 바디 오일, 비오템 튼살크림에 가 추가로 구입한 게 일리윤 튼살크림입니다. 위 네 가지 제품 조화로 쌍둥이 출산임에도 불구하고 살이 트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임신을 확인하고 배가 나오기 전에는 세타필을 발랐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부담 없이 듬뿍 발랐습니다. 임신 전에도 몸이 건조해서 겨울에는 보디로션을 많이 발랐어서 샤워를 한 후에는 세타필을 아주 듬뿍 발랐습니다. 배가 조금 나왔다고 느꼈을 때에는 버츠비 마마 비 너리싱 바디 오일, 비오템 튼살크림을 발랐습니다. 어느 날은 둘을 섞어서 바르고 어느날은 오일 먼저 바르고 조금 뒤 크림을 발랐습니다. 검색해보면 어떻게 발라야 흡수를 잘한다는 말이 다 다른 거 같아서 그냥 두 방법 모두 발랐습니다. 출산하기 전 두 달은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눈에 보일 때마다 수시로 발랐어요. 그래서 비오템 한통은 다 쓰고 두 번째는 조금 더 저렴한 해외구매로 미리 구매해뒀습니다.

중간에 제주도에 갔는데 튼살크림을 두고 와서 당장 바르기 위해 급하게 구매한 게 일리윤 튼살크림입니다. 비오템보다는 기름집니다. 저는 바르고 나서 손에 꾸덕꾸덕한 느낌을 싫어해서 비오템이 더 좋았지만 튼살을 예방하는 데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비오템은 버츠비 오일과 같이 바르고 일리윤은 단독으로 발랐습니다. 

임신기간 내내 안 트다가 출산 후에 살이 텄다는 글을 보고는 출산 후에도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출산 후에는 일리윤 버츠비는 다 써서 없었고 남아있는 비오템만 계속 발랐습니다. 

쌍둥이 임신이라 당연히 배가 트겠구나 하는 생각에 좀 우울했는데 배가 트지 않았네요^^ 

아무리 열심히 발라도 살성에 따라 트고 안 트고는 결정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미리 꾸준히 발라서 후회 없이 배를 지켜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728x90

댓글

💲 추천 글